인천 지역에 거주하거나 소비활동이 많이 한다면은 유용하게 사용해볼 만한 카드가 아닐까 싶네요. 인천의 경제활성화 목적으로 나온 선불카드와 앱이 결합된 전자상품권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인천의 지역화폐라고 보면 되겠죠. 각 지역마다 지역경제목적으로 나오는 카드들이 많은데 사용에 있어서 크게 차이는 없더라고요.
혜택만 좋다면 많이들 사용하게 되는 만큼 본인이 사용하는 결제방식들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본인에게 작은 보탬이 될지는 잘 알아봐야 하는 부분일 겁니다.
중요한 건 바로 캐시백이죠. 인천 이음카드의 경우 해당 전 지역에서 사용하는 순간 10% 캐시백을 해줍니다.
단, 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아무래도 지금 상황에 맞게 조정된 부분이고, 후에는 변동사항이 있겠죠.
소득공제 30% 그리고 전통시장에서는 40%입니다.
그리고 한 달 누적결제액에 따라 캐시백이 나눠집니다.
- 30만원 이하: 10%
- 30만 초과~ 50만원 이하: 10%
- 50만 초과~ 100만 이하: 1%
- 100만 초과: 0%
보시는 대로 50만 원 미만으로 충전 후 잘 관리해서 결제하면 10퍼센트 적용받을 수 있겠죠.
[사용처]
이음카드는 각 지역마다 종류가 있고, 인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지역에 사업자 등록을 한 점포라면)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등은 제한이 됨.
[발급 신청방법]
발급은 이음카드 앱 설치하는 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앱 스토어에서 "이음카드" 검색하시고 설치하면 합니다.
△ 앱을 설치하면 이미 회원인지! 아니면 처음 사용하는지! 물어보는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이니깐 가입 시작 단계를 거치시면 됩니다.
△ 본인 인증하고 비밀번호 잊어버렸을 때를 대비해서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을 입력하고, 보안 비밀번호를 설정해줍니다.
다음은 사용할 이음카드 종류를 골라야 합니다. 종류가 좀 되네요.
△ 사용할 카드를 선택하시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카드 우편물을 받을 주소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 그럼 며칠 내 우편으로 카드가 날아올 겁니다.
△ 그리고 다음 단계로 본인 은행계좌를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해도 됨)
△ 카드 발급 신청까지 마무리했으니 이제 카드가 우편으로 오면 카드 등록부터 해주시고 나서 본인계좌에서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메뉴에 보시면 금액 보유한도 상향, 소득공제 신청, 카드 분실신고, 재발급 신청, 환불신청/조회, 거래내역 신청, 발급현황 등 관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10%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만한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인천에 살고 있거나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도 인천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편이라면 유용하게 이용해볼 만한 인천의 지역화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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