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 상품권 or 카드 할인, 사용처, 가맹점, 판매처 알아보자.
포항의 지역화폐라고 보면 될겁니다. 포항시의 자금이 역외로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지역 경제활성을 목적으로 나온 건데, 포항사랑 상품권(2종 오천 원권, 만 원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랑 카드형으로 된 포항사랑카드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포항사랑 상품권]
구매에 한도는 없지만 월 50만원 초과 시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월 오십만 원 이내로 사용하면 되겠죠.
중요한 부분이죠. 바로 [할인율]입니다.
평상시 개인은 5%입니다. 법인은 없네요. 안타갑게도 소득공제는 안되네요.
포항사랑 상품권의 [판매처]는 대구은행, 경남은행, 머스트삼일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농 수협, 신용협동조합 등에서 구입일 할 수 있습니다. 종이 상품권 같은 경우 현금으로만 됩니다. 판매처는 포항시 홈피에서 조회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잔액 환급에 대해서는 액면가(여러장 사용할 때는 총금액으로 정하면 됨)의 70% 이상 사용했을 때 나머지를 잔액으로 돌려받을 수 있답니다.
또 중요한거죠.
바로 [사용처]입니다.
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포항에 사업자 등록되어 있는 거의 모든 가게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 유흥 그리고 포항이 본사가 아닌 법인 사업자 직영점은 제외라고 하네요.
그리고 현금영수증 발급도 됩니다.
가맹점은 입구 문에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네요. (가맹점 등록된 곳에만 사용 가능)
포항시 홈피에 보면 가맹점 현황을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가맹점 같은 경우 카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부분이죠.
[포항사랑카드]
종이 상품권 말고도 포항사랑카드도 있는데 모바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카드의 방식입니다.
포항사랑카드의 경우 지역 내에서 대구은행에서 발급할 수 있고, 앱(IM#)을 설치해서 계좌 등록 후 카드 충전하고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카드형 같은 경우 충전은 20만 원까지 됩니다. 충전 후 잔액이 20만 원을 넘어갈 수 없다는 거죠.
충전 시 혜택은 구매, 충전 시 일인당 월 20만 원까지 할인해택이 제공된답니다. 단,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가끔 확인을 해야겠죠.
포항사랑카드의 [사용처]는~
포항지역 내에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위에서 언급된 장소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 애매한 가게에서는 미리 포항사랑카드 결제 가능한지 물어보고 물건 사면되겠죠.
카드의 환불방법은 60% 이상 사용했을 때 가능하고 모바일 앱에서 연결된 계좌로 환불이 됩니다.
그럼 앱을 한번 설치해서 살펴볼까요.
대구는 앞에서 적긴 했지만 이 앱은 대구랑 포항 두 지역이 이용 가능하더라고요.
▽ 핸드폰 앱 스토어에서 im샵(#) 검색해서 설치해주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앱입니다.
▽ 설치 과정에 본인인증 등을 거쳐서 지역상품권 선택에서 포항사랑카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설정해줍니다.
▽ 간단한 설치 과정과 카드 선택이 다 되면 아래와 같은 홈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전체 메뉴를 선택해봅니다.
▽ 상품권 메인에 들어가 보면 카드 등록과 연결계좌 관리, 충전 내역, 소득공제 신청을 할 수 있고 잔액 환불도 앱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가맹점등도 앱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종이 상품권이랑 카드형은 좀 차이가 있는데 본인이 유용한 쪽을 선택해서 사용한다면 조금이나마 소비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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