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핸드폰 방해금지 모드 해제 및 알림 등 사용방법
방해금지 모드~ 말 그대로 날 방해하지마! 인데요. 그게 핸드폰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해볼 만한 기능일 겁니다. 일정 시간대를 설정해두면 휴대폰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거죠. 진동도 소리도...
개인에 따라 상황에 따라 사용에 차이는 있지만, 직장인이라면 평일 회의시간이나 개인적인 목적으로 특정시간대에 몰입해야 되는 일이나 종교적인거라면 예배 등 개인의 사유에 따라 설정해두면 핸드폰의 알림이나 소리, 진동 등을 전혀 받지 않게 설정해두는 기능입니다.
근데 그런 상황이 생기기전에 무음으로 해두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도 하지만 매번 그렇게 잘하다가 가끔 깜빡하고 잊게 되어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니, 잘 활용해본다면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시간대를 설정해주면 되고 혹은 방해금지 모드를 예외로 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면 예외 설정시켜줄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안드로이드 핸드폰 방해금지 모드 사용방법]
▷ 핸드폰에서 설정앱을 실행하고 알림(차단, 허용, 중요 알림)을 선택합니다.
▷ 알림에서 방해 금지(예외를 설정한 항목을 빼고는 모든 전화와 알림을 무음으로 전환)를 선택해줍니다. 혹은 설정에서 검색으로 바로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검색어는 "방해"~
▷ 갤럭시 핸드폰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활성화를 시켜주고, 특정시간대에 방해금지 모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에 켜기를 선택해줍니다. 활성화되어 있는데 사용하지 않는다면 해제(비활성화)해주면 되겠죠.
▷ 그럼 원하는 요일별, 시간별로 예약을 해줄 수 있습니다. 설정을 해두면 해당 시간에만 방해금지 모드가 실행이 되는거죠.
▷ 개인적으로는 잠자는 시간대에 알림이 오는 경우가 있어서 오후 11시에서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방해금지 모드를 사용합니다. 새벽시간에도 광고 알림을 날리는 경우가 있어서... 특히 회사원이라면 평일에 모두 모여서 회의하는 시간대로 설정해두면 유용할 겁니다. 깜빡하고 무음으로 설정 안 해두고 회의에 들어가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고 하니, 그런 걸 생각하면 유용하게 쓸만한 기능일 듯하네요.
▷ 그리고 보면 예외 허용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방해금지 모드에서 제외시킨다는 거죠. 중요하게 또는 급하게 꼭 연락이나 알림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예외 설정을 통해서 허용을 해줄 수 있습니다.
먼저 통화 허용 대상을 터치해보시면 "저장된 모든 연락처" "즐겨찾는 연락처만"등 예외 허용을 해줄 수 있고, 메시지(문자)의 경우도 똑같이 예외 설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 이상 걸려온 전화(15분 내로 같은 전화번호로 2번 이상 걸려온 전화는 허용)도 예외 허용을 할 수 있는데 이런 게 자주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2번 걸려올 전화가 자주 있다면 설정해주면 되겠죠.
일정/할 일 알림도 예외 허용을 할 수 있네요. 캘린더에 저장된 일정이나 할 일을 저장해두었다면 방해금지 모드에서도 알림을 활성화해줌으로써 허용해줄 수 있습니다.
리마인더 기능이 사용한다면 저장된 리만인더도 알림을 허용해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방해 금지 설정 화면에서 맨 아래에 있는 알림 숨기기~ 말 그대로 알림을 받았을 때, 소리나 진동이 올리지 않는다는 거죠. 즉 무음으로 된다는 건데, 여기서는 모두 숨기기와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전체 화면 알림 숨기기, LED 상태 표시등 끄기 등을 활성 또는 비활성 해줄 수 있고, 화면이 켜져 있을 때는 앱 아이콘 배지 끄기, 알림 창에 알림 표시 안 함, 팝업 알림 끄기, 상태 표시줄에 아이콘 표시 안 함 등을 활성/ 비활성화 설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보통은 방해금지 모드를 해제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규칙적으로 스마트폰을 끄거나 무음으로 해두는 상황이 있다면 한번 설정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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