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콕뱅크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농협은행 모바일 뱅킹 이용해볼려고 앱을 찾아보니 3가지 정도 검색이 되더군요. 어떤 걸 설치해서 사용해야 되는지 헷갈리던데 그래서 간략하게 찾아보니 3개의 앱에는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용자 입장에서 그냥 통합해서 하나의 앱을 이용하도록 하면 좋을 듯한데 왜 앱을 3개 이상으로 만들어두었는지 모르겠네요. 저처럼 처음 농협은행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고자 할 때 좀 혼란이 생기게 되는데 말입니다.
일단 NH스마트뱅킹은 농협은행의 대표 모바일 뱅킹 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 인터넷 뱅킹의 모바일 용이죠. 농협의 모든 거래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올원뱅크와 NH콕뱅크는 스마트뱅킹에서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의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온 앱입니다. 콕뱅크(지역농축협)는 농협/축협 조합 고객용이고 올원뱅크는 농협은행(중앙회) 간편 송금을 할 수 있는 앱입니다. 그러니깐 NH스마트뱅킹의 기능을 간소화해놓은 앱이라고 보면 되겠죠.
올원뱅크와 NH콕뱅크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단점이기도 한데 OTP나 보안카드 등의 보안매체 없어도 간편하게 이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1일 이체한도가 5백만 원이라는 적은 금액을 이체할 수 있습니다.
큰 금액(천만단위/억단위)을 이체하려면 농협은행의 오프라인 창구를 찾아가서 본인 신분 확인 후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고 보안 수단(보안카드/OTP)도 발급받고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도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NH스마트뱅킹에서 OTP나 보안카드를 이용해서 큰 금액을 이체할 수 있습니다.
올원뱅크의 경우 계좌에 입출금이 생길 때 푸시 알림을 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NH스마트뱅킹에서 앱 푸시 알림을 이용하려면 NH스마트 알림이라는 앱을 따로 설치해서 푸시 알림 사용신청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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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콕뱅크 차이
올원뱅크 주요 기능
- 간편한 송금방식(보안카드/otp 없이 받는 사람이랑 금액 입력)
- 간편한 인증방식: 간편 비밀번호, 지문인증, 공인인증서, 패턴 등
- 간편 결제 및 납부
- 입출금 통장/예/적금 등 필요한 상품 바로 신청가능
- 외화 계좌 없이 해외 송금 가능
- 핸드폰에서 환전 신청하고 근처 은행 창구에서 수령 가능
- 다양한 계좌의 출금 예정일림 설정이랑 입출금 리포트 등 알림 제공
NH콕뱅크 주요 기능
- 간편하게 농협계좌 등록, 계좌내역 조회 가능
- 보안카드/otp 없이 송금 가능
- 현금이나 카드 없이 핸드폰으로 전국 하나로마트 등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단 1일 한도 50만 원)
- 조합원이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할 때 QR 결제 가능
- 입출금 통장/예/적금 등 비대면 가입 가능
- 통장이나 카드 없이 콕뱅크를 통해 농협 자동화기기에서 30만 원까지 출금 가능
- 교통카드 없어도 콕뱅크를 이용해서 교통수단 이용 가능(단 안드로이드만)
주변에 물어보니 요즘은 올원뱅크를 많이 이용하는 거 같더라고요. 일단 농협은행 거래할 때 아직은 큰 금액을 이체할 일이 없기 때문에 올원뱅크로 한번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이래저래 사용해보다가 천천히 NH스마트뱅킹도 같이 사용해보고 어떤 게 나에게 더 편리한지는 나중에 판단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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