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가미 - 뱀파이어 스릴러 웹툰 추천

 

간단한 소개글 감상평

개인적으로 몰입도 있게 재미나게 보았네요.

오랜만에 보게된 스릴러 웹툰인데 한동안 계속해서 이세계쪽 웹툰만 보다가 좀 다른 장르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제목이 올가미입니다. 왠지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죠. 올가미~ 너의 지독한 덫에 빠져들다!라고 소개글에 적혀있더라구요. 네이버웹툰에서 화요웹툰으로 감상해할 수 있고 글 적는 기준으로 52화까지 연재 되었네요. 참고정도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주인공 한채아 택시드라이버~

 

 

스토리에 관해

작화가 기존에 봐왔던 웹툰이랑 좀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왠지 스릴러같은 느낌이랄까! ㅎ 아무튼 첫 장면부터 등장하는 주인공 한채아 그녀는 택시운전사입니다.

나중에 나오겠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친척에게 도움받아서 얻게 된 직업이지요. 젊은 여자가 택시를 운전하니 이런저런 막장들이 시비를 걸고 말도 안되는 남자는 말이지! 여자는 말이지! 이런 꼰대 손님들이 항상 마주치게 되는듯한데 주인공 한채아 역시 한성격하는 인물인거 같더군요. 그런 막장들에게 결정타를 날리는 말빨을 보유하고 있는 존재라고 할까~ 아무튼 그렇게 택시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박윤수라는 사람이 한 여자와 걸어가게 되는걸 목격합니다.

 

 

박윤수 뒷모습

 

 

박윤수!! 그는 성당에 다니면서 안면만 아는정도의 인물인데 성당에서는 단정하고 만능에다가 성실하기까지 그리고 꽃미남스탈의 캐릭이다보니 항상 성당에 다니는 아줌마들이 여자친구있냐! 내가 소개시켜줄까! 둘러싸여 인기를 누리는 인물인데 하필 그때 한채아가 택시운전하다가 박윤수가 어떤 여자랑 같이 다니는걸 봤다고 말해버립니다.

 

 

여자친구가 있다는 듯한 느낌으로 말이죠.

 

 

박윤수 정체가 뭘까?

 

 

근데 그 순간 박윤수는 깜짝 놀란 표정을! 왜 그런걸까! 그렇게 성당에서 집으로 갈려는 한채아에게 갑자기 윤수가 집까지 태워달라고 합니다. 트렁크에 이상한 짐을 실은채로.. 평소에는 목례만하고 눈도 안 마주치는 사이인데 아까전에 여자랑 걸어가는걸 봤다는 말한마디에 이렇게 달라진 행동을 하는걸까! 

 

 

 

 

뒷좌석에서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어떻게 목격하게 되었는지 물으면서 자세히 기억이 나는지 확인해봅니다.

그 여자가 자세하게 기억이 나는지를?

그렇게 태워주고 나서 돌아와보니 트렁크에 짐을 가지고 가는걸 깜빡한건지 박윤수가 남기고간 짐이 그대로 있던겁니다. 근데 자기 전화번호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박윤수에게 전화가 오고 트렁크에 있는 짐을 열어보라고 하는데..

 

 

 

 

박윤수의 정체는 소개이미지만 봐도 알수 있죠. 그렇게 서로의 올가미가 되어가는 내용인듯한데 서로 어떻게 벗어날지! 아니 벗어날 수 있을지!


상당히 몰입하면서 볼 수 있던 웹툰이더라구요. 52화정도 밖에 안되어서 연재된거까지는 금방 다봐버렸네요.

스릴러 그리고 뱀파이어물 좋아라한다면 재미나게 볼만할겁니다. 근데 둘이 로맨스는 없는거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려는지는 모르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