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체크카드 영리한 플러스 혜택 및 발급 방법

저번 주에 우체국 은행에서 계좌 하나 만들고 동시에 체크카드도 하나 발급받았습니다. 동네에 가까운데 우체국이 있어서 집에 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발급을 바로 할 수 있었지만 비대면으로 받고자 한다면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으로도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발급받은 우체국 체크카드는 영리한 PLUS입니다. 영리한이 머리가 영리한 할 때 그 뜻인 줄 알았는데 Young의 영하게 라는 뜻이 있더군요. 아무튼 바로 눈에 띄길래 영리한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우체국에서 체크카드 만들려고 한다면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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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관련 내용 정리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에서 체크카드 결제 사용하는 경우에 캐시백을 해줍니다. 온라인/오프라인마다 차이기 있습니다.

오프라인 가맹점

우체국이랑 커피점, 생활잡화 스토어 등에서 5% 정도 캐시백이 되겠습니다.

우체국 캐시백: 우체국 쇼핑, 우편 요금, EMS, 우체국 인터넷 등
커피점: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 등(건당 이용금액 오천 이상)
생활잡화: GS25, CU, 다이소, 이마트 24,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건당 1만 이상)

온라인 가맹점

온라인 쇼핑에서는 15%입니다.(티몬/옥션/위메프/지마켓/11번가 등 건당 이용금액 삼만 이상)
배달앱에서도 15%입니다.(요기요/배민 등 건당 이용금액 일만 이상)
디지털 콘텐츠 service에서는 20% 정도 되겠습니다.(웨이브/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티빙/지니/멜론 등)

캐시백 한도 안내

국내의 경우 전월에 사용한 금액 실적을 기준(전월 1일에서 말일까지)으로 한도가 정해집니다.

80만 이상인 경우: 2만
50만 이상인 경우: 1.5만
30만 이상인 경우: 1만

참고사항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의 간편 결제로 결제하게 되면 캐시백 제공이 안될 수 있습니다.
커피점, 생활잡화의 경우에 공항이나 백화점, 아웃렛 등의 대형 가맹점에 들어서 입점해 있는 커피가게는 캐시백 제공에서 제외됩니다.
월 통합한도는 매월 첫날 1일에 적용이 되고 해당 달의 말일에 소멸이 됩니다. 그러니깐 이월이 안된다는 겁니다.
새로운 카드 종류가 나오는다면 나온 지 삼 년 정도 지나게 되면 캐시백 내용은 중단되거나 변경이 될 수도 있답니다.
간편 결제 서비스에 우체국 체크카드를 등록한 다음 결제하는 경우에 할인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체국 영리한 플러스 체크카드 신청 발급 방법

살고 있는 동네나 이동하는 경로에서 가까운데 우체국 은행이 있으면 신분증 들고 찾아가서 바로 발급을 받으면 되고 기다리거나 오프라인으로 하는 게 귀찮다면 사용하는 휴대폰에 우체국 모바일 뱅킹 앱을 설치해서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우편으로 오는데 며칠 걸리는 거만 다를 뿐 편한 방법이긴 하죠.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카드라나! 아무튼 자전거 모양이 표시된 디자인입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우체국 스마트 뱅킹 앱을 설치합니다.

△앱 화면 우측 상단에 ≡ 모양을 터치해줍니다.

△전체 메뉴 보기에서 카드 항목에 체크카드 발급 신청을 터치합니다. 그리고 카드를 받게 되면 해당 메뉴에서 사용 등록, 조회, 이용내역, 한도 설정 등의 메뉴를 이용해 줄 수 있으니 참고해두시면 되겠습니다. 발급을 하게 되면 배송 조회도 가능하고 직접 수령한 경우에는 등록 없이 바로 사용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