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를 여행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다양한 관광지들을 들러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들도 있는데 그중 하나가 순천 스카이큐브입니다. 드넓은 순천만 일대를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게 힘들 때에 스카이큐브에 탑승해서 순천만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소형 무인열차로 전기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무인자동운전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속도는 대략 40km/h 정도로 보시면 될 겁니다. 순천만의 하늘 택시라고 설명을 하고 있으며 생태를 보존할 수 있게끔 친환경으로 만들어진 교통체계라고 합니다. 스카이큐브에 최대 탑승인원은 어른 기준 8명이고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이 설비되어 있습니다. 지상으로부터 높게는 십 미터에서 사 미터 정도 되는 높이 레일을 타고 이동을 하게 되며 순천만 습지에서 문학관 역까지 거리는 대략 1킬로미터가 넘습니다. 탑승 이용하기 위해서는 순천만 습지에 입장을 하거나 순천만 국가정원에 입장하면 되고 국가정원에서는 서문이나 동문을 이용해서 탑승 이용권을 구입하고 나서 정원역에서 출발 이용하시면 됩니다. 문학관역(도착역)에 하차해서 순천만 갈대밭 등 주변 관광을 해보고 다시 탑승 후 출발역으로 돌아오면 되겠습니다.(왕복)
운행되는 구간은 정원역에서 문학관역 사이이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2분 정도(편도 기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간 길이는 편도로 4.6킬로미터라고 합니다. 도착역에 내려서는 문학관을 비롯해서 동천 갈대밭, 낭트정원 등의 아름다운 전경들을 구경해볼 수 있고 갈대밭 탐방로를 따라서 1킬로미터 정도 가보면 순천만 습지도 둘러볼 수 있으니 순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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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되는 시간대
월요일(매주)은 휴무일입니다. 첫차 운행 시간은 오전 9시(주말)/오전 10시(평일)이며 막차는 정원역 17:15(1월/2월/11월/12월), 18:15(3월/4월/10월), 19:15(5월-9월)이고 문학관역은 17:30(1월/2월/11월/12월), 18:30(3월/4월/10월), 19:30(5월-9월)입니다. 기간에 따라 막차 시간이랑 매표시간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매표 이용 가능 시간은 5월에서 9월 사이는 오전 8시 반에서 오후 6시 반까지이며 10월 및 3월/4월은 오전 8시 반에서 오후 5시 반까지 입니다. 이외 겨울철인 11월/12월/1월/2월 기간은 오전 8시 반에서 오후 4시 30분이 되겠습니다.
입장료 요금 및 할인
어른 기준으로 1만 4천 원(통합: 국가정원+스카이큐브+갈대열차+순천만 습지)이고 스카이큐브 단일권(+갈대열차)은 왕복은 8천, 편도는 6천입니다. 청소년은 통합 요금은 1만 2천 원이고 왕복 8천/편도 6천이 되겠습니다. 만 7세에서 12세 이하/초등학생 어린이는 통합 8천이고 왕복 6천/편도 5천입니다. 36개월 이상에서 만 7세 미만의 유아는 통합 5천이고 왕복 6천/편도 5천입니다.
스무 명 이상 단체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가격 할인이 적용됩니다. 어른 통합 1만 1천이고 왕복 7천/편도 5천5백입니다. 청소년은 통합 8천이고 왕복 5천/편도 3천5백, 어린이는 통합 6천이고 왕복 4천/편도 3천, 유아는 통합 3천이고 왕복 4천/편도 3천이 되겠습니다. 순천만 시민인 경우에는 더 높은 할인이 적용되는데요. 어른 기준 통합 6천/왕복 6천/편도 5천입니다.
순천 스카이큐브 위치
주소는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 1호길이며 차를 몰고 올 경우 동문주차장이나 서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스카이큐브는 문학관이랑 정원역 노선을 오가는 교통수단으로 도착역에서는 꼭 하차를 하고 주면 관광지를 둘러본 다음에 다시 탑승해서 복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후에 이용 가격이나 운행시간 등 운영 정책에 변동 사항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는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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