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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 판타지 로맨스 웹툰 추천

현재 네이버에서 목요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는 웹툰이네요. 글 포스팅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160화이상 연재되어 있습니다. 일단 로맨스 웹툰으로 재미나게 볼만하더군요. 판타지적인 요소도 있고 소개내용만 봐도 얼떨결에 구미호와 한집살림!이라고 나와 있죠.

간 떨어지는 동거

여주인공은 항상 남자친구들이랑 소주잔을 기울이며 그들의 연애상담을 해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남자친구들이 많은걸 짐작해볼 수 있죠. 성격이 남자들이랑도 서슴없이 연애상담할 정도로 털털해보이기도 하죠.

24년간 모솔이기도 한 여주는 왜 항상 친구들의 연애상담을 해주는게 특기일까!

 

 

여주인공 이담 대학생 모솔

 

 

작화에서도 중간중간 개그코드를 보여주는 그림체가 있어서 방심하는 순간 풉~ 웃음이 나올수도 있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더라구요.

 

 

 

 

그렇게 소주를 마시다가 결국은 취한 남자친구를 집까지 데려다주게 된 이담 술에 취한 친구는 술주정을 부리다가 결국은 남의 외제차 본네트 위에 올라고는 사고를 치고 맙니다. 그러나 차주는 사고를 친 이담과 친구가 학생인걸 알고 그냥 보내주게 되죠. 차주는 바로 신우여

 

 

남주 신우여

 

 

그렇게 돌아갈려다가 이담은 실수로 넘어지고 그런 이담을 도와주려는 신우여는 순간 자신 몸에서 파란색 구슬이 튀어나와 이담이 삼키고 맙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신우여의 집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신우여의 정체를 알게 되죠.

 

 

 

 

헉! 남자 구미호라니! 여자 구미호는 들어봤어도 남자 구미호는! 근데 신선하기도 하네요. 꽃미남 구미호라 그렇게 정신을 차린 이담은 상황설명을 듣고 자신이 삼킨 구슬이 인간이 되기 위해 수백년 동안의 정기를 모아온 중요한 구슬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곧 인간이 되기 직전이였는데 이런일이 벌어진거라며 안간의 몸으로는 오랫동안 구슬을 품을 수 없다고 길어야 1,2년 그 안에 구슬을 빼내지 못하면 인간은 죽고 구미호는 인간이 되지 못하는 결과가 생긴다는 거죠.

 

 

 

결국 신우여가 구슬을 빼기 위해서 동거를 제안하고 목숨이 달린 일이니 만큼 어쩔 수 없이 이담과의 본격적인 스토리전개를 위해서 동거가 시작되죠.

 

얼마전에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캐스팅도 진행중인걸로 아는데 누가 캐스팅 될지 드라마도 기대가 되는거 같네요. 신우여 역활에는 누가 할지! 남자 구미호역활이 쉽지만 않아보이네요. 아무튼 판타지 로맨스 웹툰으로 재미나게 볼만하더군요. 중간 중간 나오는 개그적인 작화도 재미난 요소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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