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전쟁 웹툰인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복수에 가까운 웹툰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더군요. 아직 많이 연재된게 아니라 어떻다고 단정짓기에는 이른감이 있고 일단 환생해서 복수로 이어지는 스토리인거 같더라구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고 아직 40화 좀 넘게 연재되지 않아서 스토리 초반 진행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듯 하네요.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면은 더 몰입해서 보게 될거 같네요. 일단 작화 수준도 우수하고 웹툰 자체가 재미납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용병단 본부에서 작전에 관한 설명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게 되죠. 그 속에 주인공 강찬도 용병으로서 작전 설명을 듣고 동료들이랑 작전에 투입하게 됩니다. 주인공 강찬은 프랑스 외인부대의 구대장으로 코드명은 갓 오브 블랙필드 바로 웹툰의 제목이죠. 일단 용병으로서 현실적인 먼치킨 캐릭이라고 보면 되겠더군요.
그렇게 작전을 수행하는 도중 강찬은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때 미리 기다렸다는 듯 총알들이 마구 날라옵니다. 결국 동료들은 하나둘씩 죽음을 당하고 마는데 이미 적들은 우리가 올걸 알고 미리 기다리고 있었던거죠. 내부에 배신자가 있었다는 말...
적진을 향해 뚫고 나갈려는 강찬! 근데 등뒤에서 총알이 날라와 결국 뒤통수를 맞고 죽고맙니다. 등뒤에서 총알이 날라왔다는건 같은 편이 쏜건가 보네요.
그렇게 죽음을 당한 강찬은 강남의 한 병원에서 환생하게 됩니다. 2016년 아프리카 전장에서 죽음을 당했는데 2019년에 한국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3년간 식물인간으로 있던 19세 한국인 고등학생의 몸으로 근데 이름도 전생의 주인공이라과 같은 강찬이라는 점
그렇게 한국에서 고등학생으로 환생한 전 프랑스 용병 강찬은 환생한 현실에 적응하고 용병시절의 몸을 만들어가고 전생과 환생에서의 연결되는 부분들이 생겨나게되면서 어떻게 복수가 전개될지 기대가 되더군요. 아직 많이 연재된건 안이지만 액션 환생 그리고 복수 웹툰으로 재미나게 볼만할겁니다.
환생하게된 고등학생 강찬은 학교에서 괴룹힘을 당한 캐릭이더라구요. 그래서 학교로 복귀하고 병원에 입원하기전 자신을 괴롭혔던 고딩들에게 사이다처럼 통쾌하게 복수하는 부분도 있어서 강찬이 용병시절 얼마나 현실적인 먼치킨이였는지 알 수 있죠. 아프리카 전장에서 그를 상대한 자들은 공포와 경외를 담아 갓 오브 블랙필드라고 불려졌다고 하네요. 검은 땅의 신이라는 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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