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완결된 웹툰으로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네요. 물론 쿠키가 필요합니다. 일단 200화가 넘게 연재되고 완결이 되었는데 아마 재미를 느끼게 된다면 많은 시간을 두고 감상해볼 수 있을겁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생태계 변화로 자이언트급 벌들이 출현하고 도시는 붕괴되는데 그런 상황속에서 주인공이 가족을 찾아나선다는 내용입니다. 하이브 1~2부(100화정도), 하이브 3부(140화정도)로 나눠져 있습니다.
하이브
개척된 북극 항로에서 산소가 대량으로 분출된지 2년, 아직도 그 원인은 파악이 안되고 있는 상황! 대기중 산소농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식물이 빨리 자라고 커지는데 지구의 환경이 엄청나게 변화고 있다.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아기에게 뽀뽀라도 해주고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게 가족의 마지막 모습이란걸 알았다면 그렇게 했을텐데"
능력있고 실력있는 이은성 과장은 늘 회사에서 최성재 이사에게 깨진다, 그렇게 깨질만한 일이 아닌데도 이유는 최이사가 이과장을 이래저래 이용해먹다가 이제 불편하고 필요없다 싶으니 스스로 나가게 끔 회사에서 내쫓을려는 것이다.
최이사는 굉장이 정치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이사라는 자리까지 올라오게 된건데 하이브 초반에 굉장히 교활하고 이기적인 악역캐릭으로 나온다.
이과장이 담배 피로 회사건물 야외로 나오지만 담배는 다 떨어졌다. 그때 성지은 대리가 다가와 커피랑 담배 한대를 이과장에게 준다. 성지은 대리는 회사에서 유일하게 이과장을 격려해주는 사람, 한편으론 짝사랑도 하는데 이과장이 유부남이라 어쩔 수가...
갑자기 방송으로 신속히 건물 내부로 피신하라는 방송이 나오는데 알고보니 말벌때가 몰려온다는 것이다.
근데 말벌이 보통 크기가 아니라는 점!
자이언트급 말벌때가 대거로 출현하게 되고 도시를 습격한다. 이때 이과장도 말벌은 습격으로 정신을 잃고 마는데,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보니 몸에 알같은 것들이 잔뜩 달라 붙어있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사람들에게 달라붙어 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이과장에게 붙어있던 알에서 거대 애벌레가 나와 잡아 먹을려고 하는데 발로 밟아버린다.
시간이 좀 지나자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긴 하는데 토하면서 마치 좀비처럼 걸어다니기만 한다. 몰래 밖으로 빠져 나갈려던 이과장은 이미 도시가 붕괴되었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아내와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가족을 찾아나서는데 그 과정에서 이사를 만나게 된다. 아마도 교활한 방법으로 남들을 방패삼아 살아남았을 것이다.
우연히 성대리가 살아있는걸 알게되고 성대리를 구하고나서 함계 본격적을 가족을 찾아나서는데~
그리고 이과장이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인데 영감이라고 불리고 개장수라는 웹툰에 주인공이기도 함. 전설의 용병이라고 하는데 하이브 보면은 전투력이 인간을 초월한 모습을 보여줌. 그 존재감이 개장수급!
왜 그가 용병으로 고용되어서 이과장에게 접근한건지! 위험한 순간마다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이과장을 구해주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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