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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재난영화 추천 순위 개인적인~

집콕 재난영화 추천 순위 개인적인~

 

집콕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끔은 영화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많은 영화를 봐온 건 아니지만 요즘은 오래전에 봤던 영화를 복습하기도 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영화도 보게 되네요. 나름 새로운 장르 영화를 많이 보려고 하지만 재미없으면 중도하차하게 됩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집콕하면서 봐온 영화 중에 재난영화 볼만한 거 몇 작품만 소개해보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고 재난영화 특성상 많은 작품이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꾸준하게 개봉하고 제작하는 것도 아닌 만큼 제한된 작품 중에 이미 본 영화도 있겠습니다. 그냥 참고 정도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특정 장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은근히 재난관련된 영화가 땡기길래 연달아 몇 편 정도 달렸습니다. 무난하게 볼만한 영화도 있고 재난 영화하면 떠오르게 되는 영화도 있겠죠~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감독: 존 크래신스키

주연: 에밀리 브런트, 존 크래신스키

 

소리내면 그냥 간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재난영화 중 하나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리 내면 괴물에게 공격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물론 빠질 수 없는 게 가족인데 4명의 일가족 생사를 다루는 스토리입니다. 몰입도도 느낄 수 있고, 드라마적인 요소들도 있고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네요. 2020년에 2편도 나왔다는데 아직 감상은 못했지만 시간 나는 대로 한번 봐야겠죠.


우주전쟁 2005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톰 크루즈, 다코타패닝

 

지구 최우의 전쟁은 인간으로부터 시작되지 않는다!

아마 많이 봤을 겁니다. 다시 한번 복습한다고 보게 되었네요. 외계인의 지구 침략으로 인해 발생하는 외계인 재난영화! 지금 다시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CG도 15년 전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괜찮죠.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아들내미가 참 속 썩이는 캐릭터이죠.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침략했을 때 어떤 재난이 생길지 상상해볼 만한 영화인 듯합니다.

웬만한 재난영화들은 일반적으로 가족애라는 걸 기본으로 다루는 거 같습니다.


투모로우 2004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데니스 퀘이드, 제이크 질렌할, 이안 홈

 

깨어 있어~ 그날이 다가온다!

재난영화라고 하면 항상 입에 오르는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재난 쪽에서는 손에 꼽히는 영화인데 개봉 날짜를 보면 2004년 6월 3일이네요. 벌써 16년이 지난 영화라니!!! 지금 다시 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아니면 넘어서는 영화가 몇 작품 없을 수도 있겠죠.

이상기후변화로 지구 전체가 빙하시대로 접어들게 되면서 주인공이 아들을 구하로 간다는 줄거리입니다. 나름대로 사실적인 느낌이 들었고 자연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느껴볼 수 있죠. 내용은 단순할 수 있는데 오래된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그래픽도 굿이고 재난 영화계의 교과서라고 말하는 이도 있더라고요.


월드워 Z 2013

 

감독: 마크 포스터

주연: 브래드 피트, 미레유 에노스

 

전 세계 초토화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재난영화라고 하면 보통 자연재해라고 생각되는데 좀 다르게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이 일어나는 영화 중 하나죠.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많이 봤을 영화입니다. 그래서 다시 복습한다고 보게 되었네요. 물량전에 장사 없다고 엄청난 물량의 좀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인 거 같습니다. 스토리는 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샌 안드레아스 2015

 

감독: 브레드 페이튼

주연: 드웨인 존슨,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모든것이 무너진다.

드웨인 형 요즘 다작하는건지 자주 보게 되네요. 아니면 드웨인형 영화만 골라본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2015년도 개봉했으니 나름대로 좀 지난 영화라고 할 수 있죠. 전형적인 가족애를 다룬 할리우드 재난영화라고 생각되는데 간단한 스토리는 엄청난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고 모든 것이 무너 저버리는 상황에서 자신의 외동딸을 구하로 간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스토리일 수도 있겠네요. 나름대로 시각적인 재미도 있었고 전형적인 재난영화의 틀을 가진 영화라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집콕하면서 답답한 시간 보내게 되는 하루 이런저런 다양한 장르들의 영화를 보면서 시간 때우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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