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L-J1660 프린터 하나 장만했네요~
아무래도 프린터 하나 있어야 될꺼같아서 이래저래 저렴한 쪽으로 검색해보다가 결국 삼성 SL-J1660 프린터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프린터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 두었다가 필요할 때 아주 가끔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좋은 거 필요 없겠더라고요. 일 년에 프린터 사용해봤자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인데 프린터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가 갑자기 프린터 사용할 일이 생기면 보통 PC방 찾아가서 프린터 하는 번거로움이 귀찮아서 가정용으로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프린터랑 잉크 포함해서 육만 중반대정도로 사게 되었습니다. 잉크가 포함되어서 부담이 좀 덜한 거 같더라고요. 삼성 잉크젯 복합기인데 기본 기능은 프린터(인쇄), 복사, 스캔입니다. 크기는 가로 425mm, 세로 304mm, 높이 149mm이고 무게는 3.42kg네요. 속도는 20ppm이고 해상도는 최대 4800 X 1200 dpi입니다. 그리고 스캔 광학 해상도도 1200 X 1200 dpi로 높아 복사 시에도 화질이 괜찮다는 내용이 설명되어 있더군요. 그래도 스캔은 좀 사용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며칠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조작하는 게 쉽고 노트북에 USB만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네요. 또 A5, A6, Letter 등의 용지도 지원이 된답니다.
단, 정부 민원서류(민원24 등)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게 좀 큰 단점이죠.
근데 꼼수라고 해야 하나요! 다른 삼성 프린터 모델 드라이버 설치해서 그걸로 인식시켜서 민원서류 프린터 가능하다고 하는데 민원서류 프린터 할 일이 없어서 아직 해보지는 않았네요. 검색에서 SL-J1660 프린터 이름과 민원서류 관련해서 검색해보면 민원서류 프린터 하는 방법들 좀 나와있더라고요. 될지! 안될지! 는 모르지만 참고해서 직접 시도해보면 되겠죠!
문 앞에 두었다는 문자를 확인하고 바로 집으로 ㄱㄱ싱~ 했더니..
두둥~ 생각보다 크기가 좀 되더군요.
바로 박스 개봉해보니 간단 설명서와 잉크가 보이네요.
스티로품으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찮이 보이더군요. 검은색에 삼성 로고와 왼쪽에 조작 버튼이 왠지 단조로워 보입니다.
컴퓨터 연결 USB 케이블이랑 전원 연결 어댑터
근데 노트북에 시디룸이 없네요. 인터넷에서 드라이버를 받아서 설치를 해야겠습니다.
버튼 보면은 전원 버튼이랑 취소, 다시 시작, 흑백 컬러 버튼뿐이네요.
전원 연결이랑 컴퓨터 연결 부분
컬러, 흑백 잉크 카트리지를 삽입합니다.
삼성에 접속해서 드라이버를 받아서 설치합니다.
모든 세팅이 완료되었네요. 이제 프린터할때 PC방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자주 사용할 일이 없다 보니 부담스럽지 않은 쪽으로 알아보고 장만한 건데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자주 사용은 안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했으면 하네요.
일단 잉크포함해서 육만냥 중반 대정도의 복합기를 생각한다면 가성비로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처럼 드물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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