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네이버웹툰에서 수요일에 연재되고 있고 현재 40화이상 연재되어 있음.
작화가 상당히 깔끔하고 수준있고 액션감이 느껴지기도 함.
복수를 위해 한국에 돌아온 주인공 본격적인 복수를 위해 동료를 모으고 자신만의 캐슬을 만들어가는데...
첫장면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된다. 한 여성이 마무르 티그로에게 의뢰를 하기 위해서 찾아오는데 폰돈으로 자신의 남편과 아들을 죽이고 자신을 사창가로 팔아넘긴 놈, 동부지역에서 나름 잘나가는 마피아보스 군터를 죽여달라는 의뢰...
옆에 있던 아무르 티크로의 은퇴식에 어울릴만한 의뢰라고 받아들인다. 여러명이 총을 쏴대도 절대 죽지않는 능력과 먼치킨적인 전투력으로 쉽게 블라디보스토크의 동부 마피아 보스 군터를 제거한다.
모든 준비가 끝난다고 생각을 하고 더 미룰 이유가 없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캐슬! 강남의 한 호텔 71층에서 갖는다는 비밀스러운 모임이자, 호텔 건설 금융등 큰 손들의 연합.
하지만 그 실체는 전국의 범죄 조직 연합인것이다.
김신이 러시아에서 엄청난 훈련을 거쳐 월드클라스의 킬러가 된 후 한국에 돌아온 이유는 바로 이 캐슬에 대한 복수때문이다. 몇년전 그들에게 무참하게 살해된 형사가 있었다. 바로 김신의 아버지.
정의 따위로는 그들을 이길 수 없었다는 걸 알고 있는 김신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그들에게 분노한 자들을 모아 캐슬보다 높은 성을 쌓아야만 그들을 무너트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화암시를 접수해야한다. 모든것의 시작점 회암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범죄 도시.
부랑자와 노숙인 범죄인들이 들끓는 이곳은 김신의 스승의 은신처이기도 한곳 그리고 그들의 영역에서 가장 밑바닥인 곳이다. 몸을 숨기면서도 적의 숨통을 쥘 수 있는 장소
하지만 이미 김신의 동창이자 과거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시작과 원인중 하나였던 하성건설 김재훈을 스폰서로 둔 조폭 세력이 접수해서 관리하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 둘 캐슬의 기둥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동료를 모으고 자신만의 캐슬을 만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지 기대가 되는 웹툰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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