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

현재 카카오페이지 웹툰에서 연재중임.

판타지 먼치킨 웹툰으로 작화수준도 괜찮고 재미나게 볼만함.

약 사천년전~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정의의 사도 자칭~ 인류 최강의 9성 대마도사 루카스 트로우맨, 인간의 수준을 넘어서 강력한 마법으로 마물을들 처리한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하게 되는 데미갓, 세상의 법칙이자 혼돈을 관장하는 존재, 인간들이 신이라 칭송하는 존재다.

오랜시간 동안 구축해 온 질서와 법칙을 9성의 대마도사 루카스가 어지럽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는 지켜볼 수 없어서 모습을 드러낸 데미갓!

신에게 대항한 죄, 무로 돌아가 영겁의 고통을 벗 삼아 네 준재를 후회하라~! 그것이 신에게 도전한 인간에게 내리는 벌이라며 루카스를 가둬버린다.

그리고 4000년의 시간이 흐른다

명문 브레이크 가문의 셋째 아들 프레이는 최악의 둔재로 무능하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아버지로부터 우리가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걸 방관하고 있을 수 없다는 이유로 "내 인생에서 너를 지우겠다!"는 말까지 듣게 되며 절망하게 된다.

프레이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루카스의 의식과 연결이 되는데 결국 프레이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게 되고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리고 프레이의 몸에 루카스가 들어오게 된다.

나약하다는 이유로 가족에게도 버림받고 학교 친구들에게도 괴롭힘만 당하가 죽음을 맞이한 프레이~

그의 몸으로 되살아난 루카스~

루카스는 신이라 불리는자 데미갓에 복수를 다짐하고 바로 수련에 들어간다. 프레이의 몸으로는 이전의 힘을 온전히 운영할 수 없어서 먼저 부족한 기력을 끌어올리고 동시에 마나를 받아들일 기반을 다진다.

데미갓과 대적할려면 그 이상의 힘이 필요한만큼 오랜 준비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안다. 4000년을 참고 기다렸는데 고작 몇년을 못참을려나~

그렇게 순식간에 5성의 경지에 달성하고 루카스는 프레이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학원으로 돌아간다. 학원으로 돌아가 평소 프레이를 괴롭히던 놈들을 통쾌하게 복수해주고 본격적으로 9성을 넘어선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그렇게 시작부터 먼치킨으로 과연 어느정도의 힘을 길러야 데미갓의 상대가 될지는! 인간이 신에 대항한다는게 가능할까!

많이 연재된건 아니지만 상당히 재미나게 볼만함. 소설로도 나와있으니 비교해서 보는것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