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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거라 용생, 어서 와라 인생 - 전생/판타지 먼치킨 만화 추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용이였던 존재가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만화네요. 용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다보니 가지고 있는 힘이 엄청 강한 먼치킨 만화로 재미나게 볼만합니다.

 

잘 가거라 용생, 어서 와라 인생

 

자신이 오래 살았다고 생각하는 용은 자신을 제거하로 온 용사 토벌대에게 목숨을 내어준다. 너무 오래 살아왔다는 거에 회의를 느낀건지 그냥 목숨을 내주는 듯한 느낌이다.

 

 

 

신이 존재하던 시대부터 지금까지 살와와서 얼마나 많은 아품을 겪어오고 이제 이 지상에는 마지막 남은 고대 신룡의 쉽터를 주지도 않는다. 영겁의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용에게는 쉴곳은 존재하지 않고 지쳐만 가다가 결국 용은 스스로 용사들에게 목숨을 내놓게 되고 그렇게 지친 영혼을 명부에 깊고 깊은 심연속에 잠들기를 바라지만 다시 눈을 떠보니 왠 인간으로 전생해버린 것이다. 드란이라는 이름의 소년으로~

 

 

용에서 인간으로 전생한 드란

 

16년 후, 용으로서 생을 마감하고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베른마을은 대륙변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숲과 초원으로 뒤덮인 산골마을이라 마물이나 강도들의 습격은 없다고 봐도 된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고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드란도 농장에서 일을 한다.

 

이 마을의 풍습대로 15세가 되면 성년인데 드란은 올해 16세라서 집을 떠나 혼자만의 생활을 꾸리고 있지만 마을의 형편이 안좋은 편이라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워서 힘들다는 건데 이건 당연한거 같은 느낌이..

 

 

10년전만 해도 리자드맨의 서식지였던 곳 그런 키타노에게 무슨 변화가 일어난건지 아니면 또 다른 적당한 서식지를 찾아 떠났을 수도 있지만 키타노에 무슨 변화가 있었던거 같다며 드란은 신경을 쓰고 있다가 위험한 마물들과 싸우러 가는게 아닌 키타노의 수질을 확인해보러 간다.

 

지금까지 마을에서 그 누구도 키타노에 가보려하지 않아서 마을 사람들과 가족들은 많은 걱정을 해주지만 결국 혼자 떠나고 만다.

 

 

 

 

키타노의 이변이 마을에 어떤 나쁜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탐색을 하다가 상반신은 여자 하반신은 뱀! 인 라미아를 만나게 된다. 라미아는 여성의 몸체를 하고 있는 마물로서 남성을 유혹하고 그의 정기를 먹는다고 한다. 이 마물은 극도로 위험해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고 하반신의 위력도 강력해 보통 어른남자도 으스려버린다고 함. 만약에 작은 마을에 나타난다면 폐허가 되고 말것이다.

 

 

세리나와 드란의 만남

 

 

둘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쳐버린 대지의 정령이 나타나고 드란은 라미아를 구해주게 된다. 둘이 황급히 자리를 피하고나서 드란은 둘이 같이 정령을 쓰러트리자는 제안을 하고 라미아의 마법과 함께 드란의 숨겨놓던 용족의 마력을 검에 불어넣어서 정령을 쓰러뜨린다.

 

 

 

 

라미아족 마물의 이름은 세리나, 올해 17세인 세리나는 마을을 떠나서 남편을 찾는 여행을 하고 있었던것 라미아족은 여성밖에 없는 종족, 근데 극도로 위험한 마물이라고 소개는 되었는데 세리나는 그게 아닌건지~ 잘못알려진건지~

 

아무튼 그렇게 드란은 마을로 돌아가고 세리나는 남편찾는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 둘은 헤어진다.

 

 

 

 

전형적인 먼치킨 만화로 재미나게 볼만함~ 전생에 용이였던 존재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거니 숨겨진 힘이 얼마나 강력할지는! 먼치킨 만화 추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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