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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홍콩반점 늦은 점심시간 짜장밥으로 혼밥~

부산역 홍콩반점 늦은 점심시간 짜장밥으로 혼밥~

 

오늘도 어김없이 부산역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점심시간을 놓쳐버렸네요.

 

늦은 점심이지만 오래간만에 중식이 또 땡겨서

부산역 지하철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홍콩반점에 들러보게 되었네요.

부산역에서 나와서 지하철역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보여요.

 

 

횡단보도인데 사진상으로 잘 안 보이네요.

좀 확대해보면 전봇대 사이로 반점이 보이죠.

 

 

부산역 횡단보도 건너편

 

cu 편의점 있는 건물 2층이네요.

 

 

지도

 

지도상으로 보면 대충 저 위치에 있습니다.

부산역 바로 건너편 바로 앞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건물 2층이라서 계단을 올라가면~

 

 

 

보게 될 내부 모습입니다.

창가 쪽에 앉으면 부산역을 바라다볼 수 있더군요.

 

 

 

항상 보는 부산역보다는 배고 고프니깐 메뉴판을

먼저 봐야 한다는...

짜장면 먹을까 하다가 오래간만에 밥이 땡겨서

짜장밥으로 주문했습니다. 혼밥이고 늦은 점심이라 밥이 땡겨서...

 

 

 

기다리면 단무지, 양파 기본 밑반찬을 세팅해주네요.

그리고 여기는 선불이라 주문하고 바로 계산을 해줘야 하더군요.

 

 

 

두둥~

드디어 나온 짜장밥~

짜장보다는 계란에 눈이 더 가네요.

몇 개지!!??

 

 

 

밥에 살포시 덮여있는 계란 프라이? 랑 짜장을 비벼먹으면 ㅎㅎ

혼밥으로 제법 맛나게 먹게 되더군요.

 

 

그리고 짬뽕국물까지~~

 

 

 

보통은 짜장면을 시켜먹는데

면대신 밥으로 주문해보기는 처음이라

생각보다 괜찮게 먹은 거 같습니다.

 

 

 

일단 짜장도 입맛에 맞지만 밥에 덮여있는 계란 프라이?

이거랑 짜장을 밥에 같이 비벼먹으니깐

내 입맛이랑 맞아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면이랑 좀 다른 느낌이랄까..! 아무튼 부산역 근처 가면 점심때 생각날 거 같더군요.

 

 

 

중식 하면 보통 짜장면, 짬뽕인데 짜장밥도 빠지지 않을 거 같네요.

 

 

 

다음에 또 부산역 왔다 갔다리 하다가 혼밥 하게 되면은

짜장밥 한 번 더 먹으러 와야겠네요.

 

근처에 중국집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잘 찾아보면

개인 입맛에 맞게 갈만한 식당들이 좀 있을 겁니다.

꼭 돼지국밥만이 아니더라도 중식 당길 때 근처에서

혼밥 하게 된다면 다양하게 알아보고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찾아가서 먹으면 되겠죠.

 

개인적으로 간짜장도 좋아하는데 왜 메뉴에는 간짜장의 없는 건지!!

쟁반짜장은 혼자 먹을 수 없더군요.

2인분이 기본이라 두 명 이상 가야 되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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