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열등기사, LV 999
은근히 강력한 먼치킨 만화더라고요. 초반에 느껴지는 분위기는 당연히 이세계 만화고 그림체도 퀄리티 있게 잘 그려 진 것 같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내용을 보면은 이 세계에서 대현자와 무신 그렇게 마계에서 몬스터를 처리하고 나서 마신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줘서 감사하다고 여신이 대현자와 무신에게 상을 내리게 되죠.
여신은 두 사람에게 제자도 아이도 없는 건 알게 되고 갈고 닦은 힘을 후세에 남기지 않아도 괜찮으려나 생각게됩니다. 그게 마음에 걸리게 생각하고 있었던 대현자와 무신에게 오늘밤만 정자가 나오지 않았던 이유를 없애고 두분을 젊게 만들어 주는 상을 내리게 됩니다. ㅋㅋㅋ 뭐 이런 상이 다 있냐!!!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30년 만에 유안이라는 1명에 남자아이를 얻게되죠. 그리고 5년 정도 후 대현자와 무신의 자식에 어린나이부터 먼치킨 강력한 마법과 힘을 지내게 되죠. 물론 훈련을 통해서 말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파워를 지니게 된 아들이지만 부족하게 느끼고 좀 더 자만하지 말고 열심히 수행하라고 조언을 해 줄 정도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수 년 후에는 지형파괴 많이 아니라 지도를 새로 만들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파워를 지니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아들의 재능에 대해서 놀라고 하면서 자신들을 뛰어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래도 항상 하는 걱정은 절대 자만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된다는 마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 유안은 16세가 되고 어느 날 갑자기 가출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약함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는 거지요. 자기의 꿈이 기사가 되는 건데 그 기사가 되기 위해서가 강함이 필요하다고 조금 어이없고 황당한 편지를 남기는데 자신의 강함을 인지하지 못하다 보니까 더 강해지기 위해 가출을 한 거네요.
아무튼 강력함 부모 밑에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지만 역시나 사회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까 자신이 우물 안에 개구리로 생각했던 겁니다. 그렇게 유안은 여행을 떠나기 시작하고 모험을 시작하는데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초반 전개를 봤을 땐 먼치킨 장르 좋아한다면 볼만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주인공 유안이 자신의 강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험을 시작하게 되면서 동료라고 하기보다는 제자에 가까운 동료를 만나게되는데 그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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