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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느긋한 농가 - 라노벨/ 일상 만화 추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세계에서 농업생활을 하는 일상만화로 주인공 혼자 독백으로 말하거나 설명하는 대사들이 좀 많고 농업쪽으로 먼치킨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나름대로 재미나게 볼만한 만화임~

 

이세계 느긋한 농가

 

주인공 마치오히라쿠는 대학을 졸업하고나서 블랙기업이라는 회사에서 몸을 혹사시켜며 20대의 젊은 시절을 보낸다. 그리고 30대는 병원에서 지내게 되고 결국 39세 죽음을 맞이하고 신과 대면을 하게 된다.

신이 다른 세상에서 다시 살게 해주려는 것인데 병마를 제거하고 썩은 내장은 재생시키고 이세계에서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 마음껏 제2의 인생을 즐기라고 부탁을 한다.

 

그리고 소원까지 들어준다는데 전생에 뭔일을 했길래 엄청난 행운을 받아가면서 다시 살려주는건지! 결국 주인공은 전생에 있었던 일때문에 소원을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달라고 소원을 말하고 또 다른 소원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게다가 농업인이 되고 싶다는 말에 만능농기구까지 선물로 준다. 용도에 맞게 모양이 변하는 농기구인데 톱,망치,곡괭이,삽등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고 게다가 주인공 전용으로 어디에 던져놔도 다시 돌아온다는 만능농기구!

 

 

 

 

그렇게 주인공은 사람이 없는 이세계의 한 숲속으로 보내지고 물과 식량확보를 먼저 하기로 마음먹는다. 만능농기구를 더 잘 쓸수있도록 연습을 하면서 숲속에서 잠잘 곳을 만들고 마실 물을 찾게 된다. 지치지 않는 육체와 만능농기구로 순식간에 그냥 다 만들어 버림!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만드는데 천장과 변기세정용탱크를 만들어서 화장실을 완성한다. 그렇게 밭도 만들어가고 자신을 위협하던 숲속의 들개들도 애완용 개로 만들어버리고 밭의 작물들은 쑥쑥 자라고~

 

 

 

 

숲이 점점 마을화 되어가고 같이 살아갈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간다.

 

 

 

 

 

이세계만화라고 해서 화려한 액션신이랑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지만 무난한 작화로 이세계에로 환생한 주인공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농업을 하면서 거대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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