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에서 죽음을 당하고 이세계로 환생한 주인공이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이세계에서 수백년을 수련하고 나서 일어난 이야기들~ 그림체도 무난하게 볼만하고 일단 이세계,전생,먼치킨으로 재미나게 볼만함
수수한 검성은 그래도 최강입니다
현실세계에서 주인공은 신호등을 건너다가 트럭에 치여 사망하고 만다. 그렇게 목숨을 잃은 주인공은 구름위 하늘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신이라는 노인을 만나게 된다. 신은 자신이 주인공을 죽였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주인공의 이름이 너무 고풍스러워서 젊은인줄 모르고 실수로 수명의 촛불을 불어서 꺼버리고 말았던 것!! 황당한 설정이지만 신은 미안한 마음에 새로운 세계로 보내줄려고 한다. 이세계에서는 죽지 않도록 힘을 줄려고 하고 짱 세지고 싶어하는 산스이의 요구대로 지금부터 보내지는 이세계에 한 남자에게 신이 써준 편지를 전해주라고 한다. 편지의 내용은 너를 제자로 받아주라고 써두었던 것.
주인공이 최강이라고 불릴때까지 단련시켜주라는 것인데 강해지고 싶다면 수행하는게 당연~ 그렇게 이세계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한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신의 말대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사람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그의 제자가 된다.
목표가 최강이 될려면 500년을 수련해야 된다는데 수행은 단순하고 해가 뜰때마다 검을 휘두르고 해가 질때까지 그걸 반복하면 되는 것~
그렇게 500년 동안의 수행이 시작되었고 차원이 다르게 힘든 스승과의 시간들이 흘러가면서 일어나자 마자 검을 휘두르고 처음 몇년만 지나면 고통이 사라졌고 밤이 되면 자고 해가 뜨면 다시 목도를 쥐는 생활을 꾸준하게 한다.
그렇게 스승님으로 부터 많은 기술을 흡수하면서 매일 수행에 전념을 하고 500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데 아직도 목도를 휘두르는 스승님의 경지에는 이르지도 못하고 수행 부족을 절감하고 있던 어느 날~
숲속에서 누군가가 침입했다는 느낌을 받고 그곳으로 달려가본다. 그곳에서 죽은 부모옆에 한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아이는 인간으로 크는게 맞다며 산스이에게 한번쯤 속세에서 경험을 쌓고 오는것도 좋다며 이것도 수행이라고 생각하고 아기를 자식으로 삼고 아버지로서 키워주라고 이야기를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 지는 것, 아이가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때까지 옆에 있어주라는 것~ 그렇게 본격적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인간세계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수수하게 이어진다.
우연찮게 부유한 어느 한 가문의 호위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정착하면서 아이를 키워간다는 내용 다아니믹한 기술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목그대로 수수한 검성인만큼 검술로만 아주~ 강력한 캐릭인데 500년을 수련했으니 말할필요없이 넘사벽이라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