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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는 피 - 스릴러 복수 완결 웹툰 추천

왠지 영화화되었으면 하는 웹툰중하나네요. 완결이 된 웹툰으로 깔끔하게 재미나게 볼만한 복수 웹툰이더군요. 완결까지 70화넘는 정도의 분량이고 짧고 굵게 전개되는 내용으로 버려진 남파간첩 그리고 통일한국의 배경에서 처절한 복수를 담은 내용의 웹툰입니다. 완결 웹툰으로 추천해봅니다.


피에는 피

 

백강수는 남한 작전 투입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이야기하지만 거절을 당한다. 어쩔 수 없이 남한으로 건너가기 위해 작전을 하던 중 북한군에 의해 잡히게 되는데 이상하게 민족의 배신자 간첩으로 압송되고 만다.

 

 

등장인물

백강수 북한 경보교도지도국 대위
황지철 국가안전보위부 고문 기술자
조철동 통일전선부장
황필성 경보교도지국장 대좌
장광택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남조선에 침투하기 위해 훈련했던 모든 일들, 남조선 신문 남조선 방송이 녹화된 DVD등이 북한군에 의해 증거로 발견되고 이중간첩으로 오해받게 되는데 고문당하던 중 인질로 어머니와 여동생이 같이 붙잡혀오고 같이 고문을 당한다.

고문중에 장광택이 나타나서 북한군을 모두 사살하고 백강수를 이중간첩으로 몰아간다.

 

 

이 모든 작전은 장광택과 그 무리들에 의해 이루어진 작전인데 왜 백강수를 배신하고 이중간첩으로 몰아가는 걸까?

 

 

 

 

어머니와 여동생의 목숨을 담보로 어쩔 수 없이 백강수는 이중간첩이라고 허위 자백을 하게 되고 남조선의 사주로 위원장 동지를 암살하려했다고 허위자백을 한다.

그러나 시키는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여동생은 결국 장광택무리들에게 잔인하게 죽음을 당하게 된다.

 

 

 

 

백강수를 바로 처형하지 않고 위원장에게 장광택무리들이 위원장 목숨을 구해줬다고 믿게 만들기 위해 일단 보고하고 위원장 본인이 직접 총살 명령을 내리도록 작전을 짠다. 그 공로로 신분상승을 노리기 위해 백강수를 15호 관리소에 보내게 된다. (15호 관리소: 정치범수용소의 정식명칭)

 

그렇게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그 사이 어처구니 없게도 남북은 통일이 되었다.

 

8년전 장광택은 백강수를 제물로 바쳐 신분상승을 하고 그 뒤로 몇년이 지난 후 쿠데타에 성공해서 1인자 자리에 올라선다. 정권을 장악한 장광택은 바로 남북통일을 위한 행보를 시작하고 그게 현실화 된다.

 

그렇게 남북은 분위기가 급물살 타게 되고 이 후 장광택무리들은 남한의 언론플레이를 통해서 통일의 영웅으로 포장이 된다. 결국 장광택은 통일이 된 한국의 대선에 출마하게 되는데 ㄷㄷ

 

이 무리들이 언제부터 이런 계획을 세웠는지는 모른다. 아무것도 모르던 백강수의 어머니 여동생을 죽여야만 했는지! 어떻게 홀로 살아남게 되었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하지만 확실한건 그토록 갈망하던 복수의 시간이 주어졌다는 사실~

 

 

 

 

그렇게 통일이 되고 백강수에게 3개월이 시간이 흐른다. 이제 본격적인 백강수의 복수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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