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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발렌타인 - 인류종말, 회귀물/먼치킨 좀비 웹툰 추천

처음에는 좀비로 시작하지만 뒤로 갈수록 왠지 헌터물 느낌이 강하게 나는 웹툰인거 같더라구요. 좀비라기 보다는 점점 강력한 몬스터같은게 출현하고 살아남은 인간들도 호흡법을 통해 1단계,2단계,3단계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건 물론이고 신체적 변화를 통해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파워를 보여주기도 하네요.

그림체도 무난하게 볼만하고 일단 상당한 분량이 연재되었기때문에 재밌다고 느껴지면은 많은 시간을 두고 감상해볼 수 있는 웹툰 중 하나입니다. 글쓰는 날짜 기준으로 260화 가까이 연재되고 있네요. 물론 처음 몇화는 free로 볼 수 있지만 그 뒷편으로는 좀 써야겠죠. 회귀물 그리고 먼치킨 좀비 웹툰으로 나름대로 재미나게 볼만한 웹툰이네요.

 

전세계가 좀비화로 멸망하게 되고 인류 최후의 1인으로 감염자들과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주인공 이준석, 마지막까지 장렬히 싸우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다시 10년전으로 회귀하게 되면서 생각할 시간없이 인류종말이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자신의 사람들을 지켜내겠다는 내용의 웹툰입니다.


블러디 발렌타인 - 인류종말

 

서기 2028년

어느한 도시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인류이기도한 주인공 이준석은 마지막까지 좀비들과 싸우다 죽음을 맞이한다.

 

 

회귀전 이준석

 

 

근데 서서히 정신을 차려보니 왠 교실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이건 꿈도 환상도 아닌 생생한 현실임은 천천히 알아차리게 되면서 아직 인류 종말이 시작되지 않는 시기인 10년전 과거로 돌아오게 된걸 알아차린다.

 

 

 

10년전 과거로 회귀한 이준석
이준석 절친 백노아

 

 

학창시절 준석과 아주 친했던 백노아를 다시 만나게 된다. 기억하기 싫었던 것일까! 아니면 기억을 잃었던 것일까? 인류 종말이 온 그날! 제일 먼저 목숨을 잃었던 친구다. 한번 더 기회가 있다면 죽게 내버려두지 않을꺼라고 다짐을 하고, 바로 그날 2018년 2월 14일 오후 2시 종말인 피의 발렌타인데이가 시작되었는데 회귀한 바로 그날이 발렌타인데이인것이다.

 

서기 2018년 2월 14일 오후 두시 일명 블러디 발렌타인~ 피의 수요일~ 심판의 날~

몇년후 생존자들이 붙인 명칭이다. 그날 NASA를 비롯해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운석들이 지구에 마구 쏟아져 내렸다. 서울,도쿄,뉴욕,파리등 세계 곳곳에 운석이 뜰어졌는데 그 운석 안에는 치명적인 우주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는 순간 공기를 통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데 얼마 후 죽었던 사람들이 다시 깨어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좀비가 되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던 일부 사람들 중에서는 반대로 신체와 정신능력이 강화되어 진화를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진화된 인간들과 남은 인류는 생존을 위해 감염자와 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빠르게 늘어나는 감염자를 막지엔 역부족했고 결국 인류의 종말을 맞이하게 된거였다.

 

 

 

 

하필 회귀날이 운석이 떨어지기 불과 몇시간전이라니!! 오늘이 그날이 맞다면 진짜 시간이 없다. 안전한 장소를 찾고 모든걸 준비해야 된다. 이 짧은 시간안에...

 

 

 

 

그리고 슬아도 다신 잃지 않고 꼭! 다시 만나길 다짐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운석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공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퍼지고 노출된 사람들은 20시간 코마에 빠진다. 그리고 다시 깨어났을때 이 세상은 지옥이 되어 있겠지~

 

 

슬아

 

 

준석이 그렇게 다시 만나고 싶어하던 슬아를 다시 만나게 될까! 그리고 새로운 동료들과 얼마나 강해질까! 나름대로 무난하고 재밌게 볼만한 먼치킨 좀비 웹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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