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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만가 : 서리꽃 - 궁중암투물 스릴러 웹툰 추천

작화에 있어서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웹툰~

동양적이면서 매우 화려하게 잘 그려진 그냥! 그림체가 쩔어~

 

황제가 어릴때부터 자신의 스승이였던 태중에게 자주 혼이났던 걸 복수하기 위해서 황제가 되고 나서 마음에도 없는 태중의 딸을 반강제로 후궁으로 데려오는고 다른 후궁들에게는 품계를 내리지 않았지만 리에게만 품계를 내려서 다른 후궁들의 질투심을 유발해서 괴롭히기 위한 목적! 그렇게 궁에서의 학대와 조롱,폭행등 온갖 괴롭힘을 당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점점 변해간다는 내용의 궁중암투의 스릴러 웹툰~


작약만가 : 서리꽃

 

"세상에서 가장 긍지 높은 여성, 황후~

그 옥좌는 하나 살아남은 여자는 둘!

누가 이 고귀한 자리를 가질 것인가?"

 

 

선황이 전장에서 서거한지 1년 대명태황의 황위는 흉포하기로 악명높은 제 2황자가 물려받는다.

그가 즉위하자마자 한 일은 황자시설부터 품고 살던 품계 없는 비천한 노기와 시첩들로 후궁을 가득 채우는 일이였다.

그리고 그 수없이 많은 여인 중 유일하게 품계를 받고 들어온 여인, 리~

그녀는 그저 서리꽃처럼 가냘프로 깨끗해서 이곳 후궁에 어울리지 않는 소녀같은 사람이였는데...

 

 

태중부부의 외동딸 '리'

 

 

처음 만난 것 이 악업의 인연이 휘몰아치기 시작한 것은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날 황제는 급작스럽게 장 태종의 저택으로 행차하고 평소 입바른 소리로 눈 밖에 난 태중이었으니 필경 또 무슨 골탕을 먹이러 간 것이라고 모두들 생각했지만 황제가 잡아 올린 것은 태중의 유일한 자식인 외동딸 '리' 였다.

 

 

 

 

리는 태중부부의 금보다도 귀하고 옥보다도 사랑스런 여식이었다. 딸을 후궁으로 빼앗긴다면 태중부부는 살아갈 수 없었는데 하지만 그 누구도 그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으니!

 

상대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황재...

황제의 명령을 어기는 것은 반역! 멸문의 화를 당하지 않으려면 리가 떠나야만 했다.

 

 

 

 

결국 태중은 사랑하는 외동딸이지만 딸 한사람보다 수백명의 목숨을 지키는걸 선택한다.

리는 그렇게 일생의 한번뿐인 혼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반강제로 황궁으로 끌려가게 된다.

 

황제의 후궁에는 이미 14명의 귀족여식이 품계를 받지 못한 채 채녀로 있었고 시첨과 노기는 그 보다 더 많았는데 리만 품계 정2품 구빈의 책봉식을 받으며 그곳에 들어간다.

 

리는 깨달아야만 했다.

이 후궁안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건 여자가 아니라 후궁이라는 이름의 생물이었음을...

 

 

 

 

후궁이라는 미명하에 칼을 두른 여인들

탐욕과 공포 아래 이 황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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