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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천재 dna - 현대판타지 질병 먼치킨 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이네요. 아직 연재초반이다보니 뭐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일단 초반내용만 봐서는 재미나게 볼만한 웹툰인거 같더라구요. 먼치킨이긴 한데 이게 강력한 힘을 가진쪽이 아니라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이랑 비슷하게 질병쪽으로 로잘린이라는 게임시스템이 주인공에게 이식되면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생명의 게임플레이어로 먼치킨이더군요. 제목에서 처럼 비슷한 느낌이 나듯이 나 혼자 천재 DNA~


아이젠 회사 건물 계단에서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는 주인공 류영준, 그는 제약회사 아이젠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이젠은 국내 인프라와 유통등을 꽉 잡고 있는 회사

윤리보다 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연구소장 김현택한테 들이대었다가 결국 회사에서 정직 한달 처분을 받게 된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회사내에 사내커플이던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내커플이라는 이유만으로 회사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여자친구를 볼때마다 수군된다며 자신의 상황도 난처하니 그만 헤어지자고 한다.

 

 

주인공 류영준

 

 

류영준이 근무하는 회사의 경영진이 셀리큐어(벤처회사 셀리제너사에서 개발한 간암치료제)를 사게된다. 셀리큐어가 자사의 일로아보다 임상완치율이 더 높고 부작용도 낮아서 환자입장에선 더 좋은 약이라는 걸 알고있는데 셀리큐어가 생산 단가는 더 싸고 약효는 더 좋다는걸 알지만 회사입장에선 셀리큐어는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이 2년, 자사 제품 일로아는 5년! 회사 매출을 생각할 땐 어느쪽이 더 나을까? 일로아가 가격도 더 비싸고 투여기간도 길다는 점. 매출을 생각한다면 일로아가 압도적이다. 그래서 셀리큐어를 싸온 이유는 바로 이세상에서 지워버릴 목적으로 싸온 것이다.

 

 

이런 문제로 류영준은 연구소장에게 따지다가 들이댄 것이다. 결국은 정직처분 그리고 근무부서이동까지~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차이기까지~ 회사에서 완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연구소장

 

 

시간이 지난 후 류영준은 생명창조라는 연구부서로 근무하게 된다. 생명창조부서를 만든 진짜이유는 회사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사원들을 격리하기 위해서다. 걍~ 나가라~ 안나간다 끝까지 버틴다기 보다는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결국 사표도 못쓰게 된건데..

 

아무튼 부서를 둘러보다가 우연찮게 실험중인 물질이 높은 온도로 터지려고 할때 류영준의 빠른 대처로 사고를 면하게 되는데 "로잘린?" "인공세포인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현미경으로 관찰해보기로 한다. 근데 실수로 손이 베이고 로잘린이 상처틈으로 들어간다!!

 

 

 

 

얼마 후 회사에서 갑자기 쓰러진 류영준은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는데~

띠리링~ 갑자기 왠 알림창이 뜨면서 "당신은 인공 세포를 창조했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생명의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자신만 보이는 생명세포 먼치킨 시스템의 이름을 로잘린이라고 짓고 본격적으로 모든 질병을 정복해가는 류영준 박사와 로잘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혼자만레벨업~ 아닌 나혼자천재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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